“저는 이제 누군가가 죽이고 싶도록 미우면, 죽이면 됩니다.”“그런 괴물이 되고싶지 않습니다. 그것만은 참을 수 없어요!”“누구나 죽기보다도 싫은 게 하나 정도는 있는 게 아닌가요?!” 스포일러
원하는 건 무엇이든 들어주고 항상 곁에 있어주면 될 거라 생각했어.내 오만이었지.그 무엇을 갖다 바쳐도 그녀의 공허는 채워지질 않았어.그래도 여행을 좋아해서 함께 세계를 돌아다닐 땐 행복했는데.몇 년 후에는 그것도 거부하고 그저 방 안에 틀어박혔어. 스포일러
“살고 싶으니까요. 살아남기 위해 유리한 동료가 필요했으니까요. 그런데…”“다 부질없는 짓이었네요.”“힘들 때마다 살아갈 권리가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는데,”“있군요. 그런 경우도.” 스포일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