웹툰 레이첼은 웃었다. 행복해서가 아니었다.할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었기 때문이다.일상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단 한순간에 송두리째 파괴돼버렸다.레이첼은 깨달았다.삶에 미련이 없던 이유는 복수를 포기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.“미안하지만, 여기선 안 죽어요.”“목숨 구걸은 추한데.”“추하게 살아도 사는 거야.” 스포일러